주권연구소/칼럼
은폐된 진실 ‘일본군은 이미 한반도에 들어왔다’
1950년 7월, 일본이 또다시 한반도에 들어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틈만 나면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조하면서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끊이질 않는다. 일본은 일제 패망 뒤에도 재침략 야욕을 버리지 않고 한반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전쟁 당시 일본이 참전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일제 패망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일본 경제가 한국전쟁에 따른 이른바 ‘전쟁특수’로 살아났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병참기지·후방기지였던 일본에서 대량 생산된 일본산 전차, 탄약, 통조림, 트럭, 항공기, 선박이 무더기로 한반도에 들어왔다. 당시 일본 총리 요시다 시게루가 “이것이야말로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렇게 전범국 일본은 우리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