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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의 적폐 본색, ‘박근혜 탄핵 부정’ 목소리
국힘당이 이준석 대표 체제 한 달을 맞고 있다. 국힘당은 혁신의 상징으로 이준석을 내세웠지만 지난 한 달 국힘당은 이전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는 듯하다. 이준석 대표 체제의 국힘당이 진정 자신의 과거와 결별하고 혁신하려고 했다면 당내 박근혜 탄핵 부정 움직임을 제지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 글에서 이와 관련해 살펴보려고 한다. 지난 4월 서병수 국힘당 의원은 박근혜 탄핵을 대놓고 부정했다. 4월 2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 국민들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믿고 있다”라면서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는지, 전직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괴롭히고 방치해도 되는 것인지, 보통의 상식을 가진 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