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기득권심판
[기득권 심판] ‘기득권 중심 세계’에 파열구를 낸 투쟁하는 민중들
엄혹한 시절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또다시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를 일으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 가운데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촌 북반구는 한겨울로 접어들어 혹한이 닥쳐오고 있다. 코로나 사태 방역에 급급한 상황에서 민생과 살림살이도 휘청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싹 날려버릴 만한 뜨거운 희망·가능성이 있다. 바로 ‘세상을 바꾸자’며 들불처럼 떨쳐 일어선 전 세계의 위대한 민중들이다. ① 한국 : 각계각층의 민중 투쟁은 코로나 사태를 뚫고 “오늘을 싸워 승리하리라. 내일은 웃으리라. 동지여 나의 몸이 쓰러져도 멈추지 말아라. 나의 피, 피 끓는 나의 영혼은 투쟁을 멈추지 않으리!” 지난 2003년 노래패 우리나라가 낸 4집 음반 ‘달려달려’에 담긴 의 노랫말이다. 18년이 지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