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연구소/아침햇살
[아침햇살235] ‘자유의 방패’ 한미연합훈련 결과 분석 ①
1. 총평 1) ‘단호한 대응’은 어디로 갔나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가 13~23일 한국 전역에서 진행되었다. 한미 당국은 일찍부터 대규모, 고강도 훈련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1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을 만나 “한미가 올해 전반기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최초로 11일간 중단없이 시행하고, 연합야외기동훈련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한미연합연습의 실전적 시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실효적이고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 체계가 도출되도록 한미 간 협의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오스틴 장관은 “한미 간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인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심시켰다...